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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 아르바이트 소득이 발생하면 급여가 감액되나요? (소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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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급여만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해서 밤에 배달 알바를 좀 하려고 하는데, 이거 걸리면 급여 다 토해내야 하나요?" "블로그 체험단으로 원고료를 10만 원 받았는데 이것도 신고해야 하나요?" 육아휴직 기간은 원칙적으로 '자녀 양육'에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생계 문제나 소소한 부수입 활동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정 기준 이하의 소득은 허용되지만,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기준을 넘으면 급여가 깎이거나 지급이 중단됩니다. 하지만 '몰래 하면 안 걸리겠지'라고 생각했다가는 부정수급으로 낙인찍혀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합법적인 아르바이트이고, 어디부터가 부정수급인지 그 명확한 경계선을 그어드립니다. 글의 목차 1. 육아휴직 중 소득 활동, 원칙적으로 금지? 허용? 2. 안전지대: '주 15시간'과 '월 150만 원'의 법칙 3. 급여 감액 공식: 번 만큼 깎이는 구조 4. 🚨 절대 주의: 신고 안 하면 '부정수급' 폭탄 5. 👤 Case Study: 주말 알바 했다가 급여 정지된 최 씨 6. 자주 묻는 질문 (FAQ) 7. 결론: 투명한 신고가 최선이다 1. 육아휴직 중 소득 활동, 원칙적으로 금지? 허용? 육아휴직은 근로 제공 의무를 면제받고 아이를 돌보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주업(Main Job) 수준의 다른 일을 하여 소득을 얻는 것은 휴직의 취지에 어긋나므로 취업 으로 간주되어 급여 지급이 중단됩니다. 하지만 생계 보조를 위한 소일거리나 일시적인 소득까지 막는 것은 가혹하겠죠? 그래서 고용보험법은 '취업으로 보지 않는 범위' 를 정해두고, 이 범위 내에서의 소득 활동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2. 안전지대: '주 15시간'과 '월 150만 원'의 법칙 다음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취업...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150만원)과 하한액(70만원)은 어떻게 결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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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월급이 500만 원인데, 80%면 400만 원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150만 원밖에 안 나오죠?" "저는 알바라서 월급이 60만 원인데, 그럼 48만 원만 받나요? 너무 적어서 생활이 안 될 것 같은데요." 육아휴직 급여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하소연입니다. 고용보험법은 소득 재분배와 형평성을 위해 육아휴직 급여에 '천장(상한액)' 과 '바닥(하한액)' 을 두고 있습니다. 많이 버는 사람도 일정 금액 이상은 못 받고, 적게 버는 사람도 최소한의 생활비는 보장받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 기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몰라 자금 계획에 구멍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내 통상임금에 따라 상한액과 하한액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구체적인 계산법과 예외 상황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글의 목차 1. 급여 산정의 기본 공식: '통상임금의 80%' 2. 고소득자를 위한 천장: 상한액 150만 원의 벽 3. 저소득자를 위한 안전판: 하한액 70만 원의 보장 4. 💡 Pro-Tip: 월급이 70만 원보다 적다면? (예외 규정) 5. 👤 Case Study: 연봉 1억 임원 vs 최저임금 알바생 6. 자주 묻는 질문 (FAQ) 7. 결론: 내 구간을 정확히 파악하자 1. 급여 산정의 기본 공식: '통상임금의 80%' 육아휴직 급여 계산의 출발점은 '통상임금' 입니다. 통상임금이란 정기적, 일률적으로 근로자에게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급, 일급, 주급, 월급 금액을 말합니다. 기본급은 당연히 포함되고, 직책수당이나 자격수당처럼 고정적인 수당도 포함됩니다. (단, 야근수당 같은 변동 급여는 제외) 정부는 육아휴직 기간 소득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이 통상임금의 80% 를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재정의 한계가 있기에 무한정 80%를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상한액과 ...

육아휴직 급여 모의계산 가이드: 통상임금 산정 및 월 수령액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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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300만 원인데, 육아휴직하면 240만 원(80%) 다 들어오는 거 아닌가요?" 많은 분이 육아휴직 급여를 계산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오해입니다. 통장에는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 찍힐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상한액' 과 '사후지급금' 이라는 두 가지 허들 때문입니다. 미리 계산해보지 않고 휴직을 시작했다가 생활비 부족으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오늘 이 글에서는 내 월급 명세서를 기준으로 정확한 육아휴직 급여를 계산하는 방법을 A to Z로 알려드립니다. 계산기 두드릴 준비 되셨나요? 글의 목차 1. 급여 계산의 기초: '통상임금'이 도대체 뭔가요? 2. 핵심 변수 3가지: 80%, 상한액, 사후지급금 3. 월급 구간별 실전 모의계산 (200만~500만 원) 4. 💡 Pro-Tip: 보너스와 식대는 포함될까? 5. 👤 Case Study: 3년 차 직장인의 자금 계획표 6. 자주 묻는 질문 (FAQ) 7. 결론: 정확한 계산이 안심 육아의 시작 1. 급여 계산의 기초: '통상임금'이 도대체 뭔가요? 육아휴직 급여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세전 월급'과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기본급에 정기적,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수당(직책수당, 자격수당 등)은 포함되지만, 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인센티브나 야근 수당 등은 제외됩니다. 가장 쉬운 확인 방법은 급여명세서를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명세서가 복잡하다면 회사 인사팀에 "제 고용보험 신고 기준 월 보수액이 얼마인가요?"라고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육아휴직 급여는 바로 이 신고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입니다. 2. 핵심 변수 3가지: 80%, 상한액, 사후지급금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아래 3단계 공식을 순서대로 적용해야 합니다. 1단계 (비율 적용): 통상임금 × 80% 2단계 (한도 적용): 1단계 ...